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채소입니다. 헷갈리는만큼 많은 관심이 있는 식재료인데요. 그만큼 영양과 효능이 많은것으로 유명하며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터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과일같은 채소입니다.
토마토의 어마어마한 효능과 효과
토마토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신대륙에서 나는 식물로 1500년 경에 멕시코부터 유럽으로 전해졌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익히지 않은 것은 주스 혹은 페이스트 형태의 통조림으로 생산하거나 남부 이탈리아 방식 요리의 특유성인 각종 소스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비교적 따뜻한 기후와 햇빛이 많은곳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영국과 유럽북부 지방은 보통 온실안에서 키우며 미국과 유럽의 남부 그중에서도 이탈리아에서 유독 많이 재배됩니다. 서양에서 토마토는 그 맛과 구성이 뛰어나서 천국의 과일이라 불립니다. 갖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있는 토마토는 서양에서는 요리에 필수적인 주요 재료로서
그대로 먹는 것은 물론이며 주스, 케찹, 퓌레소스 등으로 요리해 먹기도 하고 덜익은 토마토는 피클을 담가서 먹기도 합니다.
이처럼 서양요리에 토마토가 많이 쓰는 이유는 토마토가 알칼리성 식품이기때문에 고기 등과 잘 어우러지기 때문입니다. 어류나 육류와 같은 기름기있는 음식을 먹는 경우 토마토를 곁들이면 산성을 중화시켜주며 소화도 촉진시켜 주어 위장에 부담이 가는 것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토마토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토마토는 피로를 풀어주며 대사활동을 활발히하는 비타민C와 지방분해를 돕는 비타민B, 황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리코펜, 고혈압을 방지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마토 두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로하는 많은 양의 비타민 권장량을 섭취할 만큼이나 비타민이 많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놓치기 쉬운 비타민A가 풍부하여 비타민의 항암효과와 산화억제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실제 조사결과로는 토마토를 유달리 많이 먹는 지역에는 암 또는 심장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에 걸린 확률이 낮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토마토의 긍정적 효능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암의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C가 여타 과일,채소들에 비해 풍부하며 토마토의 노란 빛을 띄는 부분에 많은 비타민A 성분은 항암효과가 탁월합니다. 뇌졸증이나 암 심근경색과 같은 질병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나 토마토가 가진 빨간 빛의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효과가있으며 익힌 후에 섭취하면 우리 몸에 더 흡수되기 쉽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등의 예방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활성산소는 혈내의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버려 동맥을 막거나 세포에 손상을 주어 암과 노화현상 등을 유발합니다. 토마토안의 리코펙은 이와같은 활성산소 작용을 제지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비타민C와 루틴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아침마다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를 한두개씩 2주만 섭취해도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서 심근경색 혹은 뇌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부종 당뇨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토마토는 몸의 수분을 조절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신장의 작용이 떨어지거나 부종을 앓는 사람에게 효과가 뛰어납니다. 셀러리 혹은 파슬리같은 향미채소와 같이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방광염 증상을 가라앉혀주고 수박에 곁들여 섭취하면 당뇨를 막아줍니다.
소화를 촉진시키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서 피로물질을 없애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 뿐 아니라 지방의 연소작용을 도와주어 식욕부진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개선해줍니다. 또한 토마토 내에 포함되어있는 알칼리성 성분이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있습니다.
토마토가 우리에게 주는 효능과 효과는 정말 어느하나 빼놓을것이 없습니다. 또한 하우스재배가 가능하기때문에 어디를 가서도 일년내내 어렵지 않게 구할수도 있습니다. 널리 퍼져있다보니 그 효과가 약간 주목받지 못하는경우도 있지만 다른 값비싼 약초보다 결코 떨어지는 효과는 없을것입니다. 이러한 토마토를 우리 생활에 흔하게 접촉하고 섭취함으로써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