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채소들 중 오이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에게 좋은 채소류 중 하나입니다. 또한 등신이나 운동하시는분들도 수분보충을 위해 섭취하기도 하지요. 오이는 인도의 북부지방을 원산지로 추정하고있으며 이 열매를 얻으려 많은 곳에서 재배를합니다. 한해를 자라는 식물이고 거칠고 다육질이면서 줄기는 꼬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잎에는 털이자라고 네다섯갈래로 갈라져있으며 잎의 모서리가 뾰족합니다. 줄기의 끝은 가지쳐진 덩굴손이 있는데 덩굴손을 이용해 벽이나 물체를 감으면서 한쪽의 방향으로 나갑니다.
오이 효능 총정리
오이는 샐러드나 생식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열매가 단단하며 모양이 보기좋으며 좋은 오이는 밝은녹색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500년 전에 중국으로부터 퍼지게 된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를 통해서 기르거나 흙에 심어서 재배하는 재배방법들이 있어서 거의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채소중의 하나로 흔하게 재배하는 담백한 맛과 독특한 향으로 갖은 음식에 사용됩니다.
오이즙은 뜨거운 것에 데인 곳에 좋으며 줄기나 열매에서 나오는 즙은 화장수를 만든다거나 콜드크림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얇게 썰은 후 마사지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이는 강염기성 식품이어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며 이뇨작용에도 영향을 주어서 붓기를 가라앉힙니다. 또한 열을 내려주고 해독효과가 있어서 화상 등에 명약이라 불리며 가려움증 땀띠 등의 질환을 가라앉게하는 좋은 식품입니다. 오이에 함유된 비타민C는 신진대사에 효과가 좋으며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를 없애고 갈증을 풀어줍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오이에 대해서 이뇨효과가 있으며 장과 위를 이롭게해주며 소갈을 멈추게한다고 기록되있습니다. 이런 오이의 효과들은 대부분 조선오이라 하는 백오이가 훨씬 많습니다.
또한 오이엔 비타민C 성분을 없애버리는 아스코르비나제 효소가 들어있어서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채소와 같이 요리할 때는 식초 혹은 레몬즙을 뿌려주면 아스코르비나제의 비타민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질이 차서 위장이 차가운 사람들은 과도하게 먹으면 설사를 한다거나 한기가 돌 수도 있고 곤약이랑 먹으면 복통을 호소하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시다.
다섯가지 오이의 효능들을 알아봅시다.
몸을 맑게합니다
오이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칼륨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같이 노페물을 신체 밖으로 내보냅니다. 특히나 나트륨은 소금의 성분이어서 짜게 먹는 사람들은 오이가 무엇보다도 좋은 식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붓기를 가라앉힙니다.
칼륨은 신체의 노폐물을 내보내면서 수분도 몸 밖으로 내보내서 부종을 치료하는 좋은 식품입니다. 몸이 부은사람은 오이넝쿨을 달여서 마시면 나아지는 좋은 식품입니다.
목마름을 풀고 몸의 열을 빼줍니다.
차가운 음식이고 해독 효과가 있어 몸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발열이나 오한 화상 타박상 등에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95% 가량이 물로 이루어져 갈증을 해결해줍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좋습니다.
오이는 이뇨작용을 합니다. 술을 먹은 후 오이를 섭취하면 소변으로 알콜성분을 내보낼 수 있어서 술 해독에 좋습니다.
암예방에 좋습니다.
오이 꼭지부분은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특히나 쿠쿠르비타신C는 암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쿠쿠르비타신B는 간염증상에 좋은 식품입니다.
